캔자스시티 로열스 선수들이 87회 올스타전을 지배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제87회 올스타전' 1-1로 맞선 2회말 1사 1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해 4번째 올스타전 출장인 페레즈는 올스타전 첫 홈런을 터뜨렸다. 아메리칸리그 올스타가 2회말 캔자스시티 호스머와 페레즈의 연이은 홈런포로 3-1로 전세를 뒤집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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