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홍재호가 1군에 올라왔다.
김기태 감독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에 앞서 2군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홍재호를 1군 엔트리에 포함했다. 대신 좌완 이준영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전반기 2경기만 남아있으 투수보다는 야수자원의 활용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홍재호는 지난 5월 31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1군행이다. 홍재호는 최근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3할9푼4리, 8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1군 기회를 얻었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