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업용 업무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이지(EZ)’의 무료 제공 업무 기능을 18종에서 25종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27일 출시된 비즈메카 이지는 PC와 모바일을 연계한 중소기업용 업무 포털 서비스다. 메일, 그룹웨어, 회계 등 18종의 다양한 업무 기능을 한 화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맞춤형 업무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UI/UX로 구성됐다.
KT는 비즈메카 이지 출시 후 쪽지, 메모, 메신저, 업무관리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 7월말에는 화상회의 기능과 웹디스크 기능을 추가해 유료 5종, 무료 25종으로 총 30종의 업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무용 메신저’는 업무에 필수적인 조직도 연계와 PC 사용 상태 표시, 자료 공유 등 기본적인 채팅 기능은 물론, 메일, SNS등과 유기적인 연동이 되는 고도화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향후에는 비즈메카 이지에 가입된 회사간에도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나의 할일’과 구성원들간 업무 진행 상태를 한 눈에 관리 가능한 업무 관리 기능 및 재고관리를 위한 영업관리, 판매관리 및 CEO report 기능 등도 추가됐다. 비즈메카 이지는 출시 5개월여만에 가입 고객사가 9000개를 돌파한 상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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