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킥잇 2016’, 온라인 예선전 ‘#날라차버려’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7.14 09: 48

세계 최고의 발차기 고수에 도전할 수 있는 보다 폭넓은 기회가 열린다.
레드불은 신개념 발차기 대회 ‘레드불 킥잇 2016’의 온라인 예선전인 ‘#날라차버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날라차버려는 그 동안 수도권 지역 중심의 오프라인 예선으로 레드불 킥잇 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있던 선수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온라인 예선전이다. 참가방법은 오는 8월 5일까지 30초 이내의 멋진 발차기 영상을 다음 tv팟 내 #WEPLAY 콘테스트 페이지(http://tvpot.daum.net/mypot/Top.do?ownerid=_5PLFjTy-gg0)에 업로드 하면 된다.

가장 뛰어난 발차기를 선보인 영상의 주인공은 #날라차버려 우승자로서 레드불 킥잇 2016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우승자를 포함한 총 5명의 수상자에게는 고프로 히어로4 액션캠, 케슬러 선글라스 등이 부상으로 증정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8월 10일 다음 tv팟 내 #WEPLAY 콘테스트 페이지 및 레드불 홈페이지(www.redbull.k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6월에 개최된 격파 및 트릭킹 예선에서는 평균 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6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작년 대회 입상자와 리멤버 게더링 2015 우승자까지 총 10명의 선수가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은 6인의 키커(Kicker)는 #날라차버려와 오는 8월 24일에 진행되는 오픈 오디션, 초청을 통해 추가로 선발될 예정이다.
레드불 킥잇은 태권도의 발차기 기술과 마샬아츠의 프리스타일 버전인 트릭킹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발차기 대회로 2013년부터 매년 화제를 불러모으며 개최돼 왔다. 올해 레드불 킥잇 파이널은 8월 28일(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정 변경으로 인해 오는 9월 11일(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진행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레드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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