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 재활 첫 불펜투구 무난히 소화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7.14 18: 19

KIA 우완투수 윤석민이 재활 첫 불펜투구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윤석민은 지난 13일 함평-기아 챌린저스필드의 불펜에서 35개의 볼을 던졌다. 전력투구는 아니고 약 70~80%의 힘으로 가볍게 볼을 뿌렸다. KIA 홍보팀은 "윤석민 투수가 투구 이후 통증없고 어깨도 괜찮다고 했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으나 3경기만에 어깨통증을 호소하고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6월 1일 2군 실전에 처음으로 나섰지만 이후 다시 재활에 들어갔다. 이날은 6월 1일 이후 첫 투구였다.

윤석민은  오는 20일 두 번째 불펜투구에 나서 약 45~50개의 볼을 던진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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