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맨유 중국투어 불참...30일 공식데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7.15 06: 39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식데뷔가 늦어질 전망이다. 
영국언론 BBC,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조제 무리뉴 감독은 유로 2016을 치르고 돌아온 이브라히모비치에게 FIFA 규정에 따라 최소 3주의 휴식을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브라히모비치는 7월 22일 시작되는 중국투어에 불참하게 됐다. 
맨유는 오는 22일 상해에서 도르트문트와 대결한다. 이후 맨유는 25일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베이징에서 더비 매치를 벌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는 30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벌어지는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전에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유와 새로 계약한 에릭 베일리, 헨리크 미키타리안은 중국에 동행한다. 잉글랜드의 웨인 루니, 크리스 스몰링, 마커스 래쉬포드는 중국투어에 결장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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