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인슈타이거, 로호-마타와 무리뉴 살생부 적혔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7.18 06: 32

조세 무리뉴 감독의 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데일리 레코드는 18일(한국시간) "새롭게 팀을 맡은 무리뉴 감독은 선수단 변화를 가지게 될 것"이라면서 "바스티안 슈비안슈타이거, 마르코스 로호, 후안 마타 그리고 달레이 블린트가 그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슈바인슈타이거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2015년 루이스 반 할 감독의 부름을 받아 맨유에 입단한 슈바인슈타이거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현재 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 있다.

일단 그는 무리뉴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서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로호도 그 대상자. 이미 무리뉴 감독의 살생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로호는 투자했던 금액에 비해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로호는 현재 방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미 기회를 잡지 못했던 후안 마타와 블린트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마타는 다시 기회를 잡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살생부에는 이름을 올리면서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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