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토토프리뷰] 이재학, 올스타 부진 씻고 9승 도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7.19 08: 48

 NC는 19일 마산 구장에서 SK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NC 선발은 이재학이다. 다소 의외다. 외국인 투수 스튜어트가 있지만 이재학이 먼저 나선다. 이재학은 지난 16일 올스타전에서 출장해 5타자 상대로 18개의 공을 던졌다.
3타자 연속 홈런을 허용한 이재학이 올스타전 부진을 잊고 시즌 9승에 도전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올 시즌 8승3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 중이다.

SK 상대로 통산 8승2패 평균자책점 2.49로 매우 강하다. 올 시즌에도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2.70으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정의윤, 최승준, 최정의 홈런포를 조심해야 한다.
SK는 윤희상이 후반기 첫 경기 선발 임무를 맡았다. 윤희상은 3승3패 평균자책점 4.53이다. 6월부터 5선발로 복귀해 힘을 보태고 있다.
6월 5경기에 등판해 3승1패 평균자책점 1.97로 맹활약했다.  지난 6일 한화전에서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전반기 마지막 등판인 12일 KIA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만회했다.
올해 NC 상대로는 지난 6월 10일 선발로 나와 6이닝 1실점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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