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멤버십 전용 쇼핑몰 ‘U+패밀리샵’의 TV광고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가전제품(LG전자), 생활용품(LG생활건강), 건강식품(LG생명과학) 등 LG 제품들을 패밀리샵만의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U+패밀리샵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TV광고는 ‘기저귀에서 세탁기까지’라는 소비자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U+패밀리샵의 혜택과 특징을 영상에 담아냈다. 특히 실제 경북 구미에서 13남매를 둔 김석태(57) 씨 가족이 모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30초, 60초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이번 TV광고 영상은 ‘생일파티는 몰아서, 설거지 당번은 사다리게임을 통해, 장은 아무리 많이 봐도 냉장고에서 3일 만에 텅텅 빈다’는 내용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특히 광고 문구에 등장하는 ‘칫솔 15개, 빨래 하루에 4번, 샴푸 두 달에 7통, 영양제 수두룩, 기저귀 23년’은 대가족이 소비하는 상품량과 그에 따른 큰 비용 부담을 단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다.
이번 TV광고는 유투브와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TV 캐스트 등 SNS에서도 90초짜리 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