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싱 룸은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난다"
'산소탱크'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국 투어에 참석해 선수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0일(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이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조세 무리뉴 감독과 25며명의 선수들은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컵(ICC)에 참가한다.

맨유 앰버서더인 박지성은 MUTV와 인터뷰서 "아시아 팬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맨유가 그 기대감을 충족 시키기 있다"면서 "팬들은 맨유의 역사에 대해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지성은 "더운 날씨에도 운동을 하는 선수들을 보니 옛 생각이 난다. 특히 드레싱룸이 가장 생각이 난다. 그곳은 정말 재미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