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4)의 팀 동료 해리 케인(23, 이상 토트넘)이 아빠가 된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수 캐인이 처음으로 아버지가 된다'고 보도했다.
케인이 2세의 탄생을 알렸다. 내년 초 그의 죽마고우이자 연인인 케이트 굿랜드와 사이에서 생긴 2세가 세상에 나온다. 케인은 여자친구인 케이트 굿랜드와 5년 가까이 동거하고 있다.

케인은 트위터에 "케이트 굿랜드와 나는 우리의 첫 아이를 기대하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면서 "흥미진진한 시간들을 기다릴 수 없다"고 썼다.
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최근 끝난 유로 2016에선 삼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활약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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