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토토프리뷰] ‘데뷔 첫 선발’ 김주한, 위기의 SK 구할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7.29 07: 08

SK 사이드암 김주한(23)이 대체 선발로 가능성을 가늠한다.
SK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KIA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김주한을 선발로 예고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올해 SK에 입단한 김주한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 중이다. 선발로는 첫 등판이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는 1이닝을 던져 무실점을 기록했다. SK는 대체 선발인 문승원이 로테이션에서 빠지고 이번 시리즈 첫 경기에 김주한이 등판한다. 선발로서의 시험대일 수도 있다.

이에 맞서 상승세 연장을 노리는 KIA는 임기준(25)이 선발로 등판한다. 임기준은 올 시즌 17경기(선발 4경기)에서 1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패 평균자책점 3.55의 상승세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는 ⅔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통산 SK전에서는 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하며 강세를 드러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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