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이 좋은 KIA 타선이 선발전원안타로 폭발했다.
KIA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회 이홍구가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선발전원안타를 달성했다. KIA는 6회까지 5명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이홍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안타를 때렸다.
선발전원안타는 시즌 34번째, 통산 735번째, KIA의 올 시즌 두 번째 기록이다. KIA는 4월 10일 수원 kt전에서 한 차례 달성한 바 있다. /skullbo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