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코리아는 올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M1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M1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오리지널 버전인 M1 드라이버를 사용해 이번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더스틴 존슨(미국)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다.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조합의 헤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해에 선보인 M1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투어 스탭 플레이어를 포함한 PGA 투어에서 23번의 우승을 이끌어낸 강력한 클럽이라고 테일러메이드는 강조했다.

M1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화이트 바탕에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 부분에는 반투명 다크 블루 컬러를 사용해 감각적인 세련미가 돋보인다. 눈에 띄는 레드 T-로고 얼라인먼트, 레드와 블루 컬러의 T-트랙 무게추, 화이트 PVD(건식도장기술) 페이스와 솔, 레드 알루미늄 슬리브 그리고 토우의 미국 성조기까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다.
M1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오리지널 버전과 동일하게 7겹의 카본 컴포지트 설계로 크라운의 중량을 감소시키고 무게중심을 극한적으로 더욱 낮췄다. 또 솔 부분에 삽입한 T자 모양의 슬라이딩 트랙인 T-트랙 튜닝 시스템이 더해져 25g의 무게추를 손쉽게 조정하고, 볼의 구질과 탄도를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셀프 튜닝할 수 있다.
M1 스페셜 에디션 드라이버는 8월 31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50명에게는 사전 판매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99만 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