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허리 통증으로 이천웅과 교체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8.03 20: 19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경기 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채은성은 3일 잠실 두산전에 5번 타자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희생플라이,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활약했다. 4회초 오지환의 3루타로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하지만 채은성은 4회말에 앞서 이천웅과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채은성 선수가 수비 자세를 잡다가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서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전했다. / drjose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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