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김정환,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행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8.11 02: 59

세계랭킹 2위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 올랐다.
김정환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16강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4로 힘겹게 제압했다.
김정환은 초반 0-2 열세를 뒤집고 2-2를 만들었다. 이후 근소 우위의 살얼음 승부를 이어갔다. 김정환은 8-6으로 앞서다 9-9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김정환은 귀중한 점수를 뽑아내며 10-9로 앞섰지만 곧바로 동점을 내줬다. 리드하다 동점을 내주는 게 반복됐다. 11-11. 김정환은 회심의 찌르기로 12-11로 한발짝 앞섰다.
이 한 방으로 승부의 추는 김정환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연이은 공격으로 13-11로 격차를 벌린 뒤 14-11까지 달아났다. 김정환은 연달아 3점을 내주면서 14-14 동점을 허용했지만 최후의 한 방으로 8강행을 결정지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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