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김정환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8강서 니콜라이 코발레프(러시아)를 15-10으로 꺾었다.
김정환은 1회전 선취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김정환이 주도권을 잡았다.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2까지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7-6까지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 김정환은 8-6으로 앞선 채 1회전을 마감했다.

김정환은 2회전서도 근소 우위를 이어갔다. 1~2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9-7서 기습적인 찌르기로 10-7로 달아났다. 김정환은 10-8서 연이은 득점으로 12-8까지 도망갔다.
김정환은 13-9서 귀중한 점수를 뽑아내며 14-9를 만든 뒤 1점을 내줬지만 회심의 한 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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