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C조 선두 韓 조명..."권창훈, 놀라운 득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8.11 08: 29

한국을 조 1위로 이끈 권창훈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창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멕시코와 3차전에서 후반 32분 왼발 결승골을 넣어 한국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권창훈의 활약에 한국은 2승 1무를 기록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4년 전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축구 강호다. 그런 멕시코를 무찌른 만큼 FIFA도 한국을 집중 조명했다. FIFA는 경기 직후 "한국이 권창훈의 놀라운 득점으로 C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반전이 끝났을 때 독일이 피지를 6-0으로 이기고 있었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반면 멕시코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해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권창훈의 놀라운 득점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고 덧붙였다.
결국 한국은 권창훈의 득점포로 승전보를 전했다. 이에 대해 FIFA는 "태극전사들이 1-0으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7점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는 독일이 피지를 10-0으로 이겨 탈락해야 했다"고 전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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