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2골' 브라질, 덴마크 4-0 대파...조 1위로 8강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8.11 11: 52

브라질이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첫 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A조 덴마크와 3차전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라크와 비겼던 브라질은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해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덴마크는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 2위가 돼 8강에 진출했다.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승리가 절실했던 브라질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브라질의 공격 일변도에 당황한 덴마크는 이렇다 할 반격도 펼치지 못했다.
브라질의 노력은 전반 26분 결실을 맺었다. 더글라스 산토스의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이 선제골을 넣은 것. 탄력을 받은 브라질은 전반 40분 루안의 패스를 가브리엘 제수스가 추가골로 연결해 승기를 잡았다.
브라질은 2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조별리그 1차전과 2차전에서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무득점 수모를 당한 브라질은 아쉬움을 풀려는 듯 더욱 공격에 집중했다. 그 결과 후반 5분 루안이, 후반 35분 가브리엘이 추가골을 넣어 승리를 매조졌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네이마르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3경기서 무득점에 그쳤다.
한편 이라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1로 비겼다. 이라크는 3무(승점 3)로 3위, 남아프리카공화국는 2무 1패(승점 2)로 최하위에 기록됐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