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의 수원FC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일가(家)양득’ 캠페인에 동참하며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수원FC는 11일 구단 사무국에서 김응렬 단장, 김명욱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박명규 한국노총 수원지부 사무국장, 한흥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노사상생지원과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동참식을 진행했다.
이번 동참을 통해 수원FC는 앞으로 고용노동부 경기고용노동지청, 한국노총 수원지부,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공노조, 산하노조, 비정규직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교육 참가자에게 홈경기 입장권을 할인해줄 예정이다.

김명욱 사무국장은 “가족․아이들과 함께 건전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수원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수원FC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는 수원FC의 홈경기 관람을 통해 근로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일가양득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는 김응렬 단장은 “앞으로 축구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일가양득 캠페인이란 근무시간에 비해 업무효율성, 생산성, 근로자 개개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현재의 근로문화를 바람직하게 바꿔 일과 가정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삶의 질 향상 캠페인이다. /10bird@osen.co.kr
[사진]수원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