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대표팀의 기보배(광주시청)와 최미선(광주여대)이 나란히 리우 올림픽 개인전 8강에 합류했다.
기보배는 11일(한국시간) 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무 경기장서 열린 2016년 리우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서 미얀마의 트웨 산 유를 세트 점수 6-0(27-26 29-17 29-27)으로 제압했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서 개인전-단체전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던 기보배는 앞서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개인전서도 순항을 이어갔다.

기보배는 1세트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상대의 실수 덕에 27-26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기보배는 2세트도 상대가 17점을 쏘는 바람에 손쉽게 승리했다. 기보배는 3세트를 29-27로 이기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한편, 최미선은 앞서 열린 32강서 러시아의 인나 스테파노바를 세트 점수 7-3(27-26 27-29 29-27 28-28 28-27)으로 물리치고 8강에 선착했다./dolyng@osen.co.kr
[사진] 리우(브라질)=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