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사브르, 단체전서 5위로 마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08.14 03: 33

한국 펜싱 여자대표팀이 사브르 단체전에서 5위를 차지했다.
김지연(28, 익산시청), 서지연(23), 윤지수(23, 이상 안산시청)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5-6위 결정전에서 폴란드를 45-41로 물리쳤다.
우크라이나와 8강전에서 40-45로 패배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국은 5-8위 결정전에서 프랑스를 45-40으로 물리치고 5-6위 결정전에 진출, 폴란드와 치열한 승부 끝에 승전보를 전하며 5위를 차지했다. /sportsh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