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女 단식 푸이그, 푸에르토리코에 첫 金 선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8.14 10: 27

  모니카 푸이그가 푸에르토리코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푸이그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안젤리크 케르버(2위, 독일)를 2-1(6-4 4-6 6-1)로 제압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에 처음 참가한 푸에르토리코는 이날 푸이그의 금메달이 사상 첫 금메달이 됐다.

푸이그는 세계랭킹 34위로 여자 투어에서 결승에 오른적이 2번밖에 없는 선수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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