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골 1도움' 브라질, 콜롬비아 2-0 제압...온두라스와 4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14 15: 17

브라질이 1골 1도움을 기록한 '캡틴' 네이마르를 앞세워 콜롬비아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브라질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아레나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서 콜롬비아를 2-0으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브라질은 한국을 꺾은 온두라스와 결승행을 다툰다.
브라질은 원톱 네이마르를 필두로 2선에 헤수스-루안-가브리엘이 나섰다. 아우구스토와 왈라스가 중원을 구축했고, 산투스-카이오-마르퀴뇨스-제카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을 웨베르통이 지켰다.

브라질은 전반 12분 네이마르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1-0으로 전반을 마감한 브라질은 살얼음 리드를 지키다 후반 38분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은 루안의 오른발 쐐기골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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