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요미가 돌아온다.
지난 6일 잠실 kt전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전력에서 이탈했던 루이스 히메네스(LG)는 오는 16일 경찰과의 퓨처스 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18일 잠실 한화전에 앞서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히메네스는 LG 타선의 핵심. 타율 3할2푼4리(380타수 123안타) 23홈런 86타점 74득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양상문 감독은 "주축 선수가 복귀한다는 자체 만으로도 팀 분위기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