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허리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8.14 18: 50

SK 4번 타자 정의윤(30)이 경기 중 교체됐다.
정의윤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4번 우익수로 출전했으나 2회 첫 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정의윤은 첫 타석에서 2루 땅볼을 친 뒤 1루로 뛰어 나가는 과정에서 다소 절뚝이는 모습이 있었다.
SK 관계자는 "2회 베이스러닝 중 허리를 살짝 삐끗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큰 부상이나 심한 통증은 아니다. 병원 검진 예정은 없다"라고 밝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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