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준PO] 아프리카, 강동현 활약에 한 차례 위기 넘겨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8.14 19: 39

 강동현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위기에 몰렸던 팀을 구했냈다.
아프리카가 14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이하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SK텔레콤과 준플레이오프서 강동현이 활약하면서 한번 더 기회를 잡았다.
강동현은 어윤수의 일벌레 정찰을 파악하자마자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다. 어윤수의 앞마당으로 저글링과 맹독충을 대거 보낸 강동현은 손쉽게 앞마당을 파괴했고 추가 병력과 함께 본진으로 진격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결승
▲ SK텔레콤 T1 3-2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김도우(프로토스, 7시) [만발의정원] 이원표(저그, 1시) 승
2세트 박한솔(프로토스, 7시) 승 [어스름탑] 서성민(프로토스, 1시)
3세트 이신형(테란, 5시) 승 [세종과학기지] 조지현(프로토스, 11시)
4세트 박령우(저그, 11시) [얼어붙은사원] 한이석(테란, 5시)
5세트 어윤수(저그, 7시) [뉴게티스버스] 강동현(저그, 5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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