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게임' 넥센-한화, 박주현-이태양 선발 예고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8.23 20: 34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가 각각 24일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두 팀은 23일 시즌 13차전에 나섰으나 넥센이 3-0으로 앞선 4회말 2사 1루에서 거센 비가 쏟아지면서 결국 31분의 우천 중단 끝에 오후 8시 18분 우천 노게임이 결정됐다. 넥센은 승리 요건을 날렸고 한화는 패전 위기를 면했다.
양팀은 각각 24일 선발을 발표했다. 넥센은 로테이션 대로 우완 박주현을 예고했다. 김성근 감독이 경기 전 "아직 고민중"이라고 했던 한화는 지난 19일 등판했던 우완 이태양이 4일 휴식 후 나선다. 이태양은 3경기 연속 4일 휴식이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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