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타코마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가 연일 맹타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레노 그레이터 네바다 필드에서 열린 트리플A 레노와의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1회 무사 1,2루에서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2루주자를 득점시켰다. 이대호는 전날(24일) 마이너리그 2호 홈런 포함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한 데 이어 이날도 타점 쌓기를 이어갔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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