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내야수 지석훈이 3점 홈런을 폭발했다.
지석훈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1회초 첫 타석에서 송은범에게 우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1·2루에서 한화 선발 송은범의 5구째 바깥쪽 145km 직구를 힘껏 밀어 쳤고, 우중간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비거리 120m, 시즌 8호 홈런. 스코어를 6-0으로 벌린 한 방이었다. /waw@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