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 석방됐다..진세연X고수, 또 위험해질까? [종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8.28 23: 12

'옥중화' 박주미가 석방됐다. 진세연과 고수는 또 다시 그와 싸워야할 상황에 놓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풀려나는 정난정(박주미 분)과 잠행을 나온 명종(서하준 분)을 만나는 옥녀(진세연 분)와 윤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종은 윤태원(고수 분)의 귀띔으로 정난정(박주미 분)과 그의 상단 무리를 투옥했다. 약재를 매점하고 역병을 조작해 많은 이익을 거둔 혐의였다. 정난정은 자신의 죄를 부인했고, 문정왕후(김미숙 분)는 윤원형(정준호 분)에게 "주상이 어떻게 이 사실을 알게 됐는지 아는가. 필시 고한 자가 있을 것이다. 그 자를 알아내라"고 했다. 

명종은 옥녀(진세연 분)와 만나 정난정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옥녀는 "내 어머니의 신분이 뭔지, 내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게 됐습니다. 내 어머니는 궁중 여인이었는데 만삭의 몸으로 누군가에게 칼을 맞아 전옥서 앞에 쓰러져 계셨고, 날 낳다가 돌아가셨다"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털어놨다. 
옥녀 어머니 죽음의 비밀은 더욱 깊어졌다. 지천득(정은표 분)은 옥녀에게 옥녀 어머니가 남긴 유품이 하나 더 있다며 보석이 달린 뒤꽃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옥녀는 어머니의 옛 동료 한상궁을 찾아가 그 보석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한상궁은 크게 놀라며 "이게 무슨 물건인지 나중에 이야기해주겠다"는 이야기만 할 뿐이었다. 
 
명종은 정난정의 석방을 두고 문정왕후, 윤원형과 거래를 했다. 인사권을 쥔 이조정랑의 자리를 자신이 임명할 수 있게 하면 정난정을 풀어주겠다는 것. 이에 문정왕후는 "정난정은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며 인사권을 빼앗기고라도 그를 되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결국 풀려났다. 
정난정을 풀어주고 난 후 명종을 미행에 나섰다. 마침 "옥녀에게 연락을 하라"는 명종의 말을 듣게 된 한상궁은 잠행을 나간 명종이 옥녀를 만난다는 사실을 우려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옥녀는 명종의 부름을 받고 그를 만나기 위해 나왔다. 마침 윤태원은 명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고, 잠행 나온 명종을 기다려 정난정을 석방시킨 것에 대해 호소했다. 명종은 "징벌하지 못하는 게 아니다. 유보하는 것이다"라고 답답해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방 안에 옥녀가 나타났고, 윤태원이 있을 것이라 생각못한 탓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eujenej@osen.co.kr
[사진]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