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하자마자 부상' 쉬얼레, 독일 대표팀 이탈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29 10: 07

안드레 쉬얼레(26, 도르트문트)가 부상으로 전차군단 전열에서 이탈했다.
독일축구협회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쉬얼레가 허리 부상으로 A매치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쉬얼레는 내달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요하임 뢰브 독일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내달 1일 핀란드와 친선전, 5일 노르웨이와 월드컵 예선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쉬얼레는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적을 옮겼다. 지난 27일 마인츠(2-1 승)와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었다.
뢰브 감독은 쉬얼레의 대체자 발탁 여부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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