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조 하트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떠난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에 부임한 후 외면 받았던 하트가 결국 맨시티를 떠나기로 했다. 영국 복수의 매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하트가 이탈리아의 토리노로 임대를 떠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하트의 갈등은 시즌 시작부터 감지됐다. 발기술과 공격 전개가 뛰어난 골키퍼를 원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 하트를 배제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클라우디오 브라보를 영입하며 하트가 구상에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자신이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하트는 빠르게 움직였고 결국 토리노라는 새로운 목적지를 선택했다. 하트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은 "하트는 토리노에서 뛸 것이다. 이미 끝났다. 하트와 맨시티 모두 수락했다. 메디컬 테스트만 받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토리노 이적으로 하트는 다시 1군 무대에서 주전으로 뛸 기회를 얻게 됐다. 최근 수 년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하트로서는 대표팀에서까지 자리를 빼앗기지 않고 자신이 주축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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