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이성열이 모처럼 홈런 손맛을 봤다.
이성열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경기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회초 첫 타석에서 스캇 맥그레거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2-1에서 맥그레거의 4구째 바깥쪽 낮게 들어온 132km 커브를 밀어 쳤고,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15m, 시즌 5호 홈런. 지난 7월10일 대전 삼성전 이후 56일 만에 터뜨린 홈런이었다. /waw@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