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가 후반 10명이 뛴 슬로바키아를 힘겹게 제압하며 샘 앨러다이스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선물했다.
잉글랜드는 5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트르나바 시티 아레나서 열린 슬로바키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1차전서 추가시간 랄라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골키퍼 하트를 비롯해 수비수 로즈, 스톤스, 케이힐, 워커, 미드필더 다이어, 헨더슨, 공격수 스털링, 루니, 랄라나, 케인이 출격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12분 상대 수비수인 스크르텔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우세를 점했다.
잉글랜드는 알리, 월콧까지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랄라나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슬로바키아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이 돼서야 승부가 갈렸다. 잉글랜드는 랄라나의 정교한 문전 슈팅이 슬로바키아의 골망을 흔들며 힘겨운 승리를 확정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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