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남자 핸드볼,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9.06 16: 35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3위에 올랐다.
한국은 5일 바레인 마나마서 열린 제7회 아시아남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3-4위 결정전서 카타르를 29-2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준결승서 일본에 29-30으로 석패하며 3-4위전으로 밀려난 한국은 대회 3위까지 주는 2017년 19세 이하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날 김락찬(전북제일고)과 이요셉(부천공고)이 나란히 6골씩 넣으면서 승리를 이끌었고, 신재섭(대성고)이 5골을 기록했다. 골키퍼 안재필(조대부고)은 방어율 48%로 힘을 보탰다.
한편, 결승에서는 바레인이 일본을 25-2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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