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케이티 위즈파크가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양 팀 간 12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전인 오후 4시 26분 경 2만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는 kt의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이다. 종전 매진은 지난달 20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기록됐다. 또한 kt의 창단 6번째 매진이기도 하다. 아울러 kt는 11일 수원 KIA전에 앞서 장성호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 2경기 연속 매진도 기대해 볼만 하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