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 운영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09.13 10: 14

 메르세데스-벤츠가 문화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축구 교실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3일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용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FC 어린이 벤츠’ 축구 교실을 운영한다. 
FC 어린이 벤츠는 문화체육 활동의 접근성이 낮은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는 1기는 서울시 용산구, 동작구 및 경기도 하남시 내 3개 사회복지기관 내 아동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 차범근 축구 교실에서 실시한다. 추후 더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할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하여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임직원이 봉사 주제 및 활동 내용을 직접 제안하고 향후 봉사 활동까지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4년 11개 프로젝트로 시작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2015년에는 45개의 프로젝트로 확대됐다.
2016년에는 국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 37개 복지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FC 어린이 벤츠’ 1기 아동들이 전문 코치진과 축구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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