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박주호, 분데스리가 3R 나란히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9.18 01: 42

김진수(호펜하임)와 박주호(도르트문트)가 나란히 결장했다.
호펜하임은 17일(한국시간) 독일 호펜하임 라인 네카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16-2017 분데스리가 3라운드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호펜하임은 3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김진수는 이번 경기서도 명단에 제외됐다.

지난 시즌 초반까지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진수는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율리안 니겔스만 감독이 부임하면서 김진수는 전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SV 다름슈타트 98과 경기서 6-0의 대승을 챙겼다.
그러나 박주호는 역시 출전 명단서 제외됐다.  주전 경쟁서 밀린 박주호는 올 시즌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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