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토토 프리뷰] '3연승' 차우찬, 이번에도 상승세 이어갈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9.23 08: 08

차우찬(삼성)이 4연승의 휘파람을 불까. 차우찬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차우찬의 상승세는 무섭다. 8월 30일 넥센전 이후 3연승을 질주 중이다.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이닝 소화 능력은 단연 으뜸.
차우찬은 올 시즌 두산전 3차례 등판을 통해 1승 2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68. 차우찬은 두산 타자 가운데 박건우(타율 4할2푼9리), 허경민(타율 3할3푼3리), 김재호(타율 3할3푼3리)와의 대결에서 신중을 기해야 할 듯.

두산은 좌완 유희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2년 연속 15승 고지를 달성하는 등 두산의 정규 시즌 1위 등극에 큰 공을 세웠다.
올 시즌 삼성전 상대 성적은 3승 1패(평균 자책점 4.45). 9월 이후 3차례 등판을 통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6.87로 높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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