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감독호가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를 3위로 마쳤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전반 26분 이승모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풀리그에서 2무 1패를 기록했던 대표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대표팀은 故 이광종 감독님을 추모하며 선수들 상의 어깨부분에 근조 리본을 부착하고 경기를 진행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