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 10월 4일 군산서 개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9.29 14: 04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2016’이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CC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여자 초·중·고 골프 꿈나무 32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골프 꿈나무 육성’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10월 5일 전·현직 유명 프로선수들이 직접 중등부 선수들을 위한 골프 레슨을 진행한다.
대회 마지막날인 10월 7일에는 참가선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프로 골프선수로서 필요한 자세와 멘탈 등을 주제로 KLPGA 관계자 강연회가 열린다.
또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최상의 환경에서 대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 라운드 비용 전액과 대회기간 동안의 식사를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선물도 주어진다. 중·고등부 우승자에게는 각 100만 원, 초등부 우승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트로피, 상장 등을 수여한다. 그 외의 입상자들에게도 상금과 더불어 다양한 골프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고등부에서는 우승자부터 3위까지의 입상자들에게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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