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소형냉장고 론칭...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9.29 17: 09

 캐리어에어컨이 새롭게 소형 냉장고 라인업을 론칭하면서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는 90ℓ, 138ℓ, 168ℓ 3가지 용량에 색상과 디자인을 차별화, 총 11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모든 모델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또 동급 용량 대에서  최초로 고급 메탈 재질을 적용했다. 화이트 이외에 고급 메탈과 실버 색상으로 기존 백색가전의 느낌을 벗어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마감을 완성했다.
캐리어에어컨은 소형 냉장고의 제품 특성에 맞춰 야채보관실과 다용도 도어 포켓 등 목적에 맞게 수납공간을 구성해 물품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밀한 온도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 내부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을 채택해 전기소모는 최소화했다.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는 슬림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사무실, 호텔,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간편하다. 또 저소음 설계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캐리어에어컨의 설명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이번 신제품에 캐리어가 개발한 패밀리 브랜드인 ‘클라윈드(Klarwind)’ 를 부착하여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약 300개의 서비스센터를 활용해 설치부터 A/S까지 100% 본사에서 담당한다.
한편 캐리어에어컨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는 용량별로 화이트, 실버, 메탈의 3가지 컬러로 출시하며, 가격은 설치비 포함 20만 원에서 30만 원대다. /letmeout@osen.co.kr
[사진]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 왼쪽부터 90리터, 138리터, 168리터 /캐리어에어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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