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분' 기성용, 스완지-리버풀전 양 팀 최저 평점 '5.9'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0.01 22: 31

후반 교체 출격해 27분을 뛴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리버풀전서 양 팀 최저 평점의 혹평을 받았다.
스완지는 1일(한국시간) 오후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서 리버풀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개막전 승리 이후 6경기(1무 5패) 연속 무승 늪에 빠지며 17위에 머물렀다. 반면 리버풀은 5경기(4승 1무)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기성용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8분 그라운드를 밟아 27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하며 쓴잔을 들이켰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기성용에게 양 팀 최저인 평점 5.9를 매겼다. 전반 중반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리버풀의 랄라나와 함께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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