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리프 TV 32형 레드 색상 출시...판매가 139만원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0.28 11: 39

삼성전자의 세리프 TV 라인에 레드 컬러가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세리프 TV 레드 색상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레드 컬러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에 32형 레드가 추가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먼저 선보인다. 이 기간 동안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삼성 세리프 TV 레드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 오마지오 화병을 증정한다.
11월 5일부터는 전국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홍대점과 프리미엄 가구점 등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세리프 TV 홈페이지나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39만원이다.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 한 삼성 세리프 TV는 지난 2015년 9월 유럽에서 먼저 출시된 후,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과 미국 'IDEA 2016'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yj01@osen.co.kr
[사진] 삼성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