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2016년 3분기 실적 대폭 성장...전분기비 매출 37%↑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0.28 14: 16

 선데이토즈가 신작 모바일 게임에 힘입어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는 28일 매출 212억원과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을 기록한 201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6년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 37%, 영업이익 64%, 당기순이익 47%가 상승하며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66%, 71% 규모를 달성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매출 26%, 영업이익 16%의 성장을 기록했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 실적 증가의 배경으로 '애니팡2' '애니팡사천성' '상하이 애니팡' 등 기존 스테디셀러 게임들과 신작 '애니팡 포커'의 흥행을 꼽았다. 특히 '애니팡2'는 시즌2 업그레이드를 선보이며 오픈 마켓 TOP10으로 약진했으며 '애니팡 포커'는 국내 모바일 보드 게임 인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애니팡 포커'의 흥행으로 스테디셀러 라인업을 확대한 선데이토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터치'를 출시해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yj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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