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 김경문, "바람 많이 불어 외야 수비 중요"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11.01 16: 34

NC가 2연패 후 홈에서 3차전 반격을 노린다. 
NC는 1일 마산구장에서 두산과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 진출한 NC의 첫 KS 홈 경기다. 원정에서 1~2차전 연패를 당한 NC는 이날 승리가 필요하다. 
김경문 NC 감독은 "홈에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려야 한다"며 "보우덴을 공을 공략해야 한다. 먼저 점수를 뽑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마산구장에 바람이 많이 불었다. 김 감독은 "외야에 바람이 불어서 잡힐 타구가 (홈런으로)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외야 수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문 NC 감독은 경기 전 "라인업은 좀 더 고민해보겠다. 감독 못지않게 타격코치도 잠을 못 잤다. 배팅 훈련이 다 끝나고 의논한 뒤 결정할 것이다. 조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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