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 ‘RP-BTS50’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1.01 17: 28

 파나소닉코리아는 3D 구조의 신축성 있는 클립과 방수 구조, 초경량 무게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 파나소닉 ‘RP-BTS5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투스 4.1 최신 버전을 지원하는 RP-BTS50은 간편하고 빠르게 무선 연결해 오랜 시간 선명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또 12mm의 다이내믹 대형 드라이버를 장착해 풍부하고 명쾌한 사운드를 출력하고 코드 꼬임을 방지하는 ‘플랫형 케이블’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파나소닉은 신호가 섞일 수 있는 터치 노이즈를 최소화한 ‘라우팅’을 통해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RP-BTS50은 23g의 초경량 무게와 ‘3D 구조 클립(3D Flex Sports Clips)’은 견고한 밀착력과 신축성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격렬한 운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서리 부분의 ‘메탈 엣지 스타일’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언제든지 ON/OFF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어두운 야간에 더욱 용이한 ‘블루 라이트닝 기능’은 안전한 야간 야외 활동과 더불어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RP-BTS50은 땀이나 비로 인한 습기에 상관없는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IPX5 등급의 방수를 지원, 아웃 도어용으로 제격이다. 또 파나소닉 RP-BTS50은 AAC와 aptX, SBC 코덱을 지원하고 장시간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90분 충전 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방전이 되더라도 USB 포트를 통해 15분 충전에 약 70분 재생이 가능하다.
통화 기능도 탑재한 RP-BTS50은 본체 휴대 케이스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안한 착용을 위해 각각 크기가 다른 이어피스 3세트를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RP-BTS50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며, 가격은 18만 3000원이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 파나소닉 ‘RP-BTS30’도 지난달 출시했다. RP-BTS30은 3D 구조의 신축성 있는 클립과 9mm 다이나믹 대형 드라이버를 장착했다. IPX4 등급의 방수 구조이며 22g의 초경량 무게가 특장점이다. RP-BTS30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4종이고 가격은 12만 1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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