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서인국♥남지현, 꽃길만 남았다..김규철 심판 눈앞[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1.02 23: 04

서인국과 남지현이 감격의 재회를 했다.
2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와 복실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복실은 일때문에 부산에 왔다가 가는 길에 길에서 루이와 마주친다. 루이는 복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복실은 다시 거지로 변한 루이에게 충격을 받는다.
복실은 김집사에게 전화하고, 김집사는 요트 선착장에서 기다려달라고 한다. 김집사가 오자 루이는 도망간다. 복실은 루이를 쫓다가 어떨결에 요트에 오르고, 루이가 다시 내리자 배가 출발한다. 복실은 걱정하며 어쩔 줄 몰라 하는데, 복남이 나타난다. 복실은 울면서 복남과 재회한다. 복남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 복실에게 루이의 동영상을 보여준다.

루이는 3일전 부산에서 복남과 마주치고, 복남을 쫓다가 넘어져 머리를 땅에 부딪힌다. 그때 사고 당시 기억이 다 떠오른다. 사고 당시 복남은 나쁜 패거리와 어울렸고, 그 패거리가 고급 승용차를 타고 가는 루이를 위협해 차에서 내리게 한다. 복남은 루이가 나쁜 짓을 당할까봐 자신이 알아서 한다며 형들을 다 보낸다.
복남은 좋은 말로 루이의 금품을 다 빼앗고, 그 금품을 패거리의 우두머리 격인 형이 갖는다. 그 형은 루이의 차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해 대신 죽은 것.
기억이 되돌아온 루이는 결국 복남을 쫓다가 잡고, 복남과 울면서 포옹한다. 루이는 복실과 살았던 이야기를 하고, 복남과 함께 복실 재회 이벤트를 기획한다. 루이는 복실과 다시 재회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에 감격하고, 동영상을 본 복실은 요트에서 내리자 마자 루이와 감격의 포옹을 했다.
한편, 선구 밑에 있다가 식물인간이 됐던 구실장이 깨어났고, 구실장은 선구에게 협박 전화를 한다. 구실장은 루이에게 전화를 했고, 이를 본 선구는 충격을 받아 루이의 전화를 방해하려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쇼핑왕루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