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 '에스카' 김인재 "4강, 스웨덴과 만나고파"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6.11.05 08: 40

"유명한 선수들이 많은 스웨덴과 맞붙고 싶다.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이 5일(한국시간)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16 오버워치 월드컵' 8강 3경기서 미국을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에스카' 김인재는 "매우 흥미진진했다. 관중들이 많이 더 재미있었다"고 블리즈컨 본선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김인재는 스웨덴과 중국 중 어떤 팀과 4강에서 붙고 싶다는 질문에 "누가 올라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웨덴과 경기를 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유명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고 답하는 자신감도 보였다. /yj01@osen.co.kr
[사진] 트위치TV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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